성이시돌목장 여름 초원, 1961년 아일랜드 신부가 개간한 한림 금악리 200만평 위의 오후 두 시간
문화2026-07-14T12:52:00+09:00

성이시돌목장 여름 초원, 1961년 아일랜드 신부가 개간한 한림 금악리 200만평 위의 오후 두 시간

St. Isidore Ranch Summer Meadow — Two Afternoon Hours on 6.6 Million Square Meters of Mid-Slope Pasture Reclaimed by an Irish Priest in 1961

갈치바다 제주이야기제주 애월 음식·여행 에디터
2026.07.14T12:52:00+09:00 · 8분 읽기
TL;DR 핵심 요약

성이시돌목장은 제주시 한림읍 산록남로 53(금악리)에 놓인 총면적 약 200만평(약 6.6㎢)의 중산간 목장으로, 1961년 11월 아일랜드 콜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임피제(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황무지를 목초지로 개간해 세운 제주 최초의 기업형 목장입니다. 목장 안에는 성 이시돌 양로원·피정센터·젊음의 집·삼뫼소 은총의 동산·금악성당·성 이시돌 어린이집·클라라관상수녀원·농촌산업협회가 함께 자리해 있고, 유리 돔 형태의 삼위일체대성당과 성이시돌센터 카페(연 방문 10만 명 규모)도 같은 자락에 놓여 있습니다. 목장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카페와 삼뫼소 은총의 동산 산책로가 오후 방문 동선의 중심 자리로 이어집니다. 갈치바다 애월점에서 자차로 약 20분 거리로 5편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까운 자락입니다.


성이시돌목장 여름 초원, 낮은 능선 위 소와 말이 흩어져 놓인 오후 두 시 무렵 한림 금악리 자락

한여름의 성이시돌목장은 한림 금악리 중산간 200만평 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낮은 능선을 따라 초록 초지가 이어지고 그 위에 소·말·양이 자유롭게 흩어져 있는 결은, 1961년 아일랜드에서 온 한 신부의 손이 황무지를 목초지로 되돌린 60여 년 시간의 결과입니다. 목장 안에는 성 이시돌 양로원·클라라관상수녀원·삼위일체대성당·성이시돌센터 카페가 한 자락에 함께 놓여 있고,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한 컵과 밀크티 한 잔이 오후 두 시 무렵 방문의 중심 자리에 있습니다. 갈치바다 애월점에서 목장 정문까지 자차로 약 20분 거리, 5편의 여름 자락 가운데 애월과 가장 가까운 하나의 오후가 됩니다.


1961년 임피제 신부와 200만평 개간의 시간


성이시돌목장 정문 표지와 임피제 신부 기념 안내판, 금악리 진입로 자락

성이시돌목장의 시작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일랜드 콜롬반외방선교회 소속의 임피제 신부(본명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Patrick James McGlinchey)가 그해 4월 제주도로 파견되어 한림 금악리 일대의 중산간 황무지를 마주한 뒤, 지역 청년들과 함께 7년간의 개간 작업으로 6.6㎢(약 200만평)의 목초지를 조성해 낸 결과가 오늘의 이 자락으로 이어졌습니다. 1961년 11월 목장은 성 이시돌(농부의 수호성인)의 이름을 따서 중앙실습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개장했고, 이는 제주 지역 최초의 기업형 목장이자 아일랜드-제주 협력의 상징적 결이 되었습니다.


임피제 신부는 개간 초기에 양돈·양돈사료·면양 사육을 함께 시작했고 1964년에는 성 이시돌 배합사료공장을 가동했으며, 1969년에는 뉴질랜드에서 면양과 종돈을 도입해 목장의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신부는 목장의 수익을 지역 사회에 되돌리는 결로 운영하여 성 이시돌 양로원(1965년)·성 이시돌 병원(1969년)·성 이시돌 어린이집을 세우고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했으며, 그의 헌신은 2014년 4월 별세 이후에도 목장의 운영 철학으로 자리해 있습니다. 성이시돌목장의 전반적인 안내는 Visit Jeju 성이시돌목장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리 돔의 삼위일체대성당과 삼뫼소 은총의 동산


성이시돌목장 삼위일체대성당 유리 돔 외관과 낮은 오후 햇살, 여름 초지 위 흰 벽면

목장의 남쪽 자락에는 유리 돔 형태의 삼위일체대성당이 자리해 있습니다. 이 성당은 1974년 임피제 신부가 봉헌한 성지 자락으로, 원형 유리 돔 아래 낮은 나무 의자가 방사형으로 놓여 있는 실내 구조가 특징입니다. 여름 오후의 유리 돔 안은 자연광이 부드럽게 걸러져 들어와 낮은 열기와 함께 조용한 결이 이어지고, 성당 앞의 잔디밭 자락에는 순례객이 잠시 앉아 쉬어가는 목재 벤치 다섯 개가 낮게 놓여 있습니다.


삼위일체대성당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삼뫼소 은총의 동산이 함께 자리해 있는데, 이곳은 임피제 신부가 조성한 십자가의 길 14처와 예수님·성모님 상이 낮은 언덕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순례 자락입니다. 산책로 총 길이는 약 1.2km이고 도보 40분 정도가 걸리며, 자락 사이사이에는 여름 야생화(꿩의비름·범부채·기린초)가 놓인 결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삼위일체대성당과 삼뫼소 은총의 동산은 종교 순례 자락이지만 종교와 무관한 방문객에게도 오후의 조용한 산책 시간으로 열려 있고, 촬영은 성당 내부의 조용한 결을 지키는 선에서 허용됩니다.


성이시돌센터 카페 — 유기농 우유의 오후 한 잔


성이시돌센터 카페 실내 창가 자리와 유기농 아이스크림 한 컵, 밀크티 한 잔이 놓인 오후 정물

목장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성이시돌센터 카페가 자리해 있습니다. 이 카페는 목장에서 직접 짠 유기농 우유를 그대로 활용해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밀크티·요구르트를 판매하는 자락이고, 여름 성수기에는 연간 방문객이 10만 명 수준에 이르는 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단품 5,500원·더블 7,000원)과 유기농 밀크티(4,500원)이며, 계절 한정으로 여름철에는 유기농 우유 팥빙수(9,000원)가 함께 자리하는 시즌 메뉴로 등장합니다.


카페의 창가 자리에서 밖을 보면 목장의 초원과 낮은 능선이 그대로 이어져 있어, 유기농 아이스크림 한 컵을 손에 든 오후의 30분이 자연스럽게 한 시간으로 늘어나는 결이 자주 자리합니다. 실내에는 좌석 약 60개가 놓여 있고 여름 주말 오후 두 시부터 네 시 사이가 가장 붐비는 시간대라, 조금 여유 있는 방문을 원한다면 오전 11시 무렵 또는 오후 네 시 이후의 진입이 편안한 결로 이어집니다. 카페 이용은 목장 관람과 별도의 요금 결이 없이 메뉴 주문만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결이고, 실내외 좌석 모두 반려동물 동반은 제한됩니다.


200만평 목장 산책 — 소·말·양이 놓인 초원 자락


성이시돌목장 초원 위 소 무리, 낮은 오후 햇살 아래 놓인 여름 능선과 낮은 관목

카페와 성당 자락에서 조금 벗어나 목장의 서쪽 자락으로 걸음을 옮기면 실제 소·말·양이 놓인 초원의 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장의 총면적은 약 6.6㎢(약 200만평)로 실제 방문객이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자락은 그 가운데 약 5%인 목장 정문에서 삼위일체대성당·삼뫼소 은총의 동산·성이시돌센터 카페를 잇는 순환 산책로 자락(약 2km) 정도이고, 나머지 자락은 실제 축산 운영 자락이라 일반 진입이 제한됩니다.


여름 오후 세 시 무렵의 초원 위에는 소 무리가 낮은 그늘 자락에 모여 되새김질을 하는 결이 자주 자리하고, 서쪽 능선 방향으로는 말들이 낮은 관목 사이에서 여유롭게 흩어져 있는 자락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목장의 남쪽 자락에서 서쪽 자락으로 이어지는 낮은 관람 산책로에서는 한라산 정상부의 실루엣이 남쪽 방향으로 흐리게 자리하고, 서쪽 방향으로는 애월·한림의 해안선이 낮게 이어지는 결이 시야 한 축으로 잡힙니다. 걸음이 빠른 편이면 순환 자락은 40분, 사진과 카페 시간을 함께하는 여유 결이면 두 시간이 편안한 규모의 자락입니다.


목장에서 애월까지 — 20분의 짧은 오후 동선


금악리에서 애월 해안도로 방향, 서쪽 오후 햇살 아래 낮게 놓인 중산간 도로 자락

성이시돌목장의 정문에서 갈치바다 애월점까지의 거리는 자차로 약 20분(중산간서로 경유)입니다. 5편의 여름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까운 자락이고, 오후 세 시 무렵 목장을 떠나면 세 시 반쯤 애월에 도착하는 결로 이어져 이른 저녁 자리와의 사이에 여유가 자리합니다. 이 여유 자락에서 애월 카페거리 또는 한담해안산책로 한 자락을 함께 넣으면, 목장의 오후 두 시간과 애월 앞바다의 저녁 두 시간이 하나의 오후 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성이시돌목장은 종교 순례 자락과 목장 자락 두 겹을 함께 지닌 이례적인 결의 자리이고, 방문 결에서 종교적 배경이 없는 방문객이라도 오후의 조용한 산책과 유기농 아이스크림의 결이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60여 년 전 아일랜드에서 온 한 신부의 손이 되돌린 초원의 결과 애월 앞바다의 여름 저녁이 하루 안에 함께 자리하는 흐름은, 시리즈 5편 가운데 가장 짧은 이동 거리로 얹어지는 하루의 결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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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성이시돌목장은 실제로 개간된 목초지인가요?
네, 1954년 아일랜드 콜롬반외방선교회의 임피제(맥그린치) 신부가 제주로 파견된 뒤 지역 청년들과 함께 7년간 개간한 결과로 조성된 총면적 약 6.6㎢(200만평)의 중산간 목초지입니다. 1961년 11월 정식 개장했고 제주 지역 최초의 기업형 목장으로 자리해 있습니다.
Q. 입장료와 방문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목장 관람은 무료이고 별도 예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성이시돌센터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위일체대성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됩니다. 종교 예배 시간에는 성당 내부 방문이 잠시 제한될 수 있으니 진입 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카페 대표 메뉴와 가격은?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단품 5,500원·더블 7,000원)과 유기농 밀크티(4,500원)가 대표 메뉴이고, 여름 시즌에는 유기농 우유 팥빙수(9,000원)가 한정 메뉴로 자리합니다. 목장에서 짠 우유를 그대로 활용하는 결이라 여름 성수기에 연간 방문객 10만 명 규모로 붐비는 자락입니다.
Q. 초원 산책 자락과 소요 시간은?
방문객이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순환 자락은 목장 정문에서 삼위일체대성당·삼뫼소 은총의 동산·성이시돌센터 카페를 잇는 약 2km 자락이고, 빠른 걸음이면 40분, 카페 시간을 함께하는 여유 결이면 두 시간 규모입니다. 나머지 자락은 실제 축산 운영 지역이라 일반 진입이 제한됩니다.
Q. 갈치바다 애월점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금악리 목장 정문에서 갈치바다 애월점까지 자차로 약 20분(중산간서로 경유)입니다. 5편의 여름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까운 거리이고, 오후 세 시 무렵 목장을 떠나면 세 시 반쯤 애월에 도착해 저녁 자리까지 여유 있는 오후 결로 이어집니다.

아일랜드 신부가 60여 년 전에 되돌린 200만평 초원의 오후 두 시간을 그대로 안고 서쪽 애월 방향으로 20분만 달리면 됩니다. 카페의 유기농 아이스크림 한 컵과 삼위일체대성당의 조용한 유리 돔 자락이 오후 세 시 반의 애월 통유리 앞에 자리하면, 중산간의 초록 시간과 애월 앞바다의 오션뷰가 짧은 거리 안에 겹쳐 놓이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갈치바다 애월점 창가 자리에 놓인 은갈치조림 한 냄비와 성이시돌목장 초원의 여름 오후 빛이 겹쳐 자리하는 저녁 정물
개간된 200만평 초원 위에, 서쪽 20분 거리의 애월 저녁

유기농 우유 한 컵 다음에는, 통유리 너머 은갈치조림

금악리 목장 정문에서 갈치바다 애월점까지 자차 약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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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리 200만평 초원 위 임피제 신부의 60년 시간과 유기농 아이스크림 한 컵의 오후 여유를 함께 안고 서쪽으로 20분만 되돌아오면, 애월 앞바다의 통유리 너머 은갈치조림 한 냄비가 시리즈 5편 가운데 가장 짧은 이동 거리로 오늘의 하루를 마주 앉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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